‘속속들이 소통경주’는 주요 시정소식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로 송출하고 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지자체 소식을 영상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첫 방송으로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잇는 월령보 공도교에 대해 다뤘다. 월령보 공도교는 이번 달 개통을 앞두고 있다. 향후 유튜브 채널 댓글 등을 통해 모아진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경주시 이성락 시민소통협력관은 “시정에 궁금한 내용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쉬운 표현과 상세한 내용으로 구성한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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