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부된 유니폼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자선 경매대에 오르며 수익금 전액은 대구시 조손가정의 생계 및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는 이번 시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아동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자선 경매를 준비했다.
이번 경매에 출품하는 유니폼은 지난 9월 18일 30라운드 대구가 울산에 2대1로 승리한 ‘함께하늘 SAVE DAY’ 실착 써드 유니폼과 홈 유니폼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징야, 에드가, 라마스, 정태욱 등 총 9벌의 유니폼이 포함됐다.
경매는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조인마켓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 노성훈 지부장은 “올 한해 대구FC와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 쓸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대구 지역 모든 아동들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자선 경매 소감을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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