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문 대통령의 부대변인 인사를 밝히며 “신 부대변인 내정자는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를 마치고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고 설명했다.
신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비서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에서 문 대통령의 복심인 윤건영 당시 국정상황실장을 보좌했으며, 다음 정책실장실로 자리를 옮긴 후 현재는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실 행정관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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