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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전국 최고 혁신우수기관 선정

인천시설공단, 전국 최고 혁신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1.11.30 17:37

주성남

  기자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가운데)이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가운데)이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이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165개 공모기관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25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공단이 1등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시민의견 반영(Idea), 시민과 함께 개선(Improve), 시민참여 예산(Invest)이라는 ‘시민참여 경영혁신 플랫폼’ 트리플 아이(Triple I)를 주제로 참가해 유수의 지방공기업과 겨룬 끝에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비대면 서비스 제공, 시민 힐링공간 조성 등 심리방역을 지원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 가운데 인천가족공원의 온라인 성묘 시스템은 대한민국 성묘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분 이사장은 “전국 우수 지방공공기관과 경쟁하여 대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300만 인천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드리는 한편, 인천의 도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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