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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큰손들, 쿠팡 집중 매수···이틀새 5300억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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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스탠리 드러켄밀러, 쿠팡 주식 4억달러 규모 순매수
조지 소로스 펀드도 1400만달러 매수···큰손 유입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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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쿠팡 주식을 4억달러(약 4726억원) 어치 매수했다. 전날 쿠팡 주식 170억원 어치를 담은 조지 소로스에 이어 월가 거물들의 쿠팡 매집이 이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드러켄밀러가 이끄는 투자운용사 듀케인 패밀리 오피스는 쿠팡 주식 1550만주를 순매수했다. 지분 가치는 4억3184만달러(약 5110억원)이다.

앞서 조지 소로스 회장이 이끄는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Soros Fund Management) 역시 전날 쿠팡 주식 1408만달러(약 17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소로스펀드 매니지먼트는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 지분을 매각하고 쿠팡 지분을 사들였다.

소로스는 최근 수소트럭 제조사 하이즌 모터스, 미국 헬스케어업체 박스터인터내셔널,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JP모건 등을 매수했다. 그의 신규 포트폴리오 가운데 전자상거래 기업은 쿠팡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가 큰손들의 매집이 이어지면서 쿠팡 주가가 바닥권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쿠팡 주가는 지난 3월 상장 첫날 69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최근엔 공모가(35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지난달 25달러까지 밀리면서 연간 수익률은 –39.51%에 그친다.

실제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골드만삭스는 쿠팡 목표가를 각각 55달러, 61달러로 제시하면서 ‘쿠팡 주식이 저평가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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