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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입지’ 일원개포한신, GS건설 단독입찰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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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입찰 불발로 유찰···GS건설 “재입찰 할 것”
유력 후보였던 대우건설 참여 안 해 “과천주공5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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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개포한신. 사진 = 김소윤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일원동 개포한신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GS건설의 단독입찰로 유찰됐다.

3일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에 GS건설이 단독입찰하면서 유찰됐다. GS건설 측은 “조합의 재공고를 기다렸다가 재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이 중 그나마 입찰 참여 의지를 보이는 곳은 대우건설과 GS건설 2곳뿐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GS건설이 단독 입찰한 것이다. 대우건설은 참여치 않은 배경에 대해 “현재 과천주공5단지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회사 내부적으로 참여치 않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재건축 ‘마지막 퍼즐’이라고 볼 수 있는 일원개포한신아파트는 1984년 지어진 중층 아파트다. 4개동 364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49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17년 7월 정비계획이 마련돼 2018년 11월 조합을 설립했으며 지난달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조합 측이 제시한 예정공사비는 1884억7462만원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다. 다만 조합 측이 마감재를 강남권 최고 수준으로 요구하자,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은 공사 실익이 거의 없다며 발을 빼는 분위기였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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