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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블룸버그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 최종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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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

세계적 혁신도시를 선정하는 블룸버그 재단 주최 ‘2021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최종 15개 ‘우승도시’에 대구시가 도전한다.

대구시 제안의 핵심은 코로나 이후 떨어진 도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도시 공유공간 사용을 원스탑·원루프로 처리하는 리퍼미션 플랫폼을 만들어 시민 실험과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가는 ‘DIY Urbanism’ 도시를 만들자는 것이다.

‘2021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의 제안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 도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코로나 1차 대유행기 극복과정에서 창의적인 행정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불과 52일 만에 일일 최대 740여 명에 이르는 확진자를 0명으로 연착륙시켜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및 영국에 소재하는 글로벌 사회문제연구소인 다크 매터 랩스 코리아(Dark Matter Labs Korea)와 함께 이러한 위대한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도시 활력과 창의력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정책모델을 만들게 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99개국 631개 도시가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대구시는 올해 6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50개 우승후보도시(Champions Cities)에 선정돼 파리, 런던, 빌바오와 같은 글로벌 도시들과 경쟁하고 있다.

대구시는 우승후보도시 선정 후 블룸버그 재단에서 지원하는 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팀 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워크숍과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함께 우승후보도시에 선정된 런던(영국)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파리(프랑스)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젊은이들을 위한 기후 아카데미 운영을 제안했다.

뉴올리언스(미국)는 흑인 커뮤니티와 관계 개선을 위해 시 직원에 대한 권한 부여와 관련된 행정시스템 개선을, 이스탄불(터키)은 세금 납부가 어려운 빈곤층과 익명의 지원자를 연결하는 시스템을 고안하는 등 각 도시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는 전 세계 120여 국에서 다양한 투자와 자선활동을 해온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이 도시변화를 불러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왔다.

최종 선정된 15개 우승도시는 블룸버그 재단으로부터 1백만 달러를 지원받아 3년간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블룸버그 재단은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세부적인 기술지원과 함께 한 도시에서 구현된 아이디어가 다른 도시로 확장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이번 챌린지에서 반드시 우승해 전 세계에 혁신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대구시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전하고자 한다.

권영진 시장은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는 대구의 위대한 시민정신을 목격했다”며, “코로나로 활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위대한 대구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이 위기 극복의 새로운 모멘텀으로서 뉴노멀 혁신의 국제적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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