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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재택근무 비율 40%로···‘위드 코로나’ 준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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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의 단계적 일상 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 전환에 맞춰 사내 방역 기준을 추가로 완화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임직원 재택근무 비율은 기존 50% 이상에서 40% 이상으로 축소된다.

다만, 임산부와 기저질환자의 경우 재택근무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금지했던 집합교육은 20인 이하로 허용한다.

회의 인원은 10인 이하에서 20인 이하로 확대하되, 백신 미접종자 참석 인원은 최대 6인으로 제한한다.

원칙적으로 금지했던 국내외 출장을 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한 출장은 임원급 조직 책임자의 승인을 거치도록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사내 방역 기준을 일부 완화한데 이은 추가 완화 조치다.

앞서 LG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정부의 방역 지침을 반영해 해외 출장자의 자가격리 기준을 완화했다. 해외 출장에서 복귀한 국내 임직원과 국내에 출장을 온 해외 임직원은 입국 후 1~2일 차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되면 정상 출근할 수 있다.

단, 이 기준은 정부가 지정한 변이 바이러스 유행 국가에서 입국한 임직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LG전자는 또 백신 접종 완료자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경우 재택근무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재택근무 6~7일차에 음성이 확인되면 출근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 주요 계열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세부 지침이 나오면 사내 방역 기준을 추가 완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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