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티마트 남윤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티마트는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티마트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7년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전기설비자동화반을 개설·운영, 2019년 사회맞춤형학과 반도체장비반 개설·운영을 통해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 등을 위해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티마트 남윤민 대표는 “산학협력 이후 사회맞춤형학과를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영남이공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관계와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무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94.4%인 2,07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영남이공대 최초합격자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 100만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웹툰과 등 11개과 신설, 자기추천전형 신설,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는 3회 복수 지원 등으로 학생들의 지원 문턱을 낮췄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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