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559명 등 수도권 1214명(73.9%), 비수도권 429명(26.1%)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이어 경기 520명, 인천 135명, 대구 70명, 충남 60명, 전북 53명, 부산 51명 순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7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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