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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539명, 25일째 네자릿수···전국 확산세속 위중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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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운동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국회 상주 인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위해 검사희망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3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539명 늘어 누적 19만8천3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710명)보다는 171명 줄어 일단 1천500명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이미 우세종이 된 데다 인구 이동량이 많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까지 겹쳐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된 지 약 3주, 또 비수도권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취해진 지 2주가 됐지만 아직 이렇다 할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이에 정부는 추가 대책을 검토 중이다.'

◇ 지역발생 1천466명 중 수도권 938명 64%, 비수도권 528명 36%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이미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1천212명)부터 벌써 25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487명→1천318명→1천363명→1천895명→1천674명→1천710명→1천539명을 나타내며 1천300명∼1천800명대를 오르내렸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569명꼴로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천506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466명, 해외유입이 7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662명)보다 196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이 938명(64.0%)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97명, 대전 86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대구 43명, 강원 37명, 제주 26명, 광주 20명, 경북 19명, 충북 18명, 울산 16명, 세종·전남 각 12명, 전북 11명 등 총 528명(36.0%)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550명) 이후 11일째 500명을 웃돌고 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18일(31.6%) 30%대로 올라선 이후 14일째 30%를 상회하고 있다.

다만 한때 40% 안팎에 달했던 비수도권 비중이 최근 30% 초중반대로 떨어진 반면 수도권의 비중이 60% 중후반대로 올랐다.

수도권 비중은 최근 1주간(7.25∼31) 일별로 61.6%→59.3%→60.4%→66.5%→65.1%→67.0%→64.0%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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