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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가 꼽은 술자리 ‘최고의 이성’과 ‘최악의 이성’

[친절한 랭킹씨]미혼남녀가 꼽은 술자리 ‘최고의 이성’과 ‘최악의 이성’

등록 2021.07.30 16:36

이성인

  기자

미혼남녀가 꼽은 술자리 ‘최고의 이성’과 ‘최악의 이성’ 기사의 사진

사랑하는 사이나 ‘썸’을 타는 사이, 또는 친구·지인끼리도 많이 갖는 게 술자리인데요. 이성 간의 술자리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자칫 영 좋지 않은 기억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술자리에서 ‘이 사람, 괜찮네♥’ 싶은 이성과 ‘이 사람, XX이네’ 싶은 이성의 특징을.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설문조사 결과를 들여다봤습니다.

우선 술자리에서 괜찮아 보이는 이성 명단입니다.

미혼남녀가 꼽은 술자리 ‘최고의 이성’과 ‘최악의 이성’ 기사의 사진

내 고민이나 이야기를 경청해주는 사람이 1위, 물·안주를 챙겨주는 사람이 2위였습니다.(남성 1위)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가벼운 스킨십도 술자리의 즐거움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두 번 다시는 같이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 이성도 있겠지요.

미혼남녀가 꼽은 술자리 ‘최고의 이성’과 ‘최악의 이성’ 기사의 사진

술에 취해 폭력적인 언행을 보이는 사람이 최악의 술자리 이성 1위로 선정됐습니다. 이런 유형은, 술자리를 떠나 인연 자체를 끊는 게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어딜 가나 환호와는 거리가 먼, 했던 말 또 하는 이들이 2위로 꼽혔습니다.

술에 취해 들이대는 과한 스킨십이 3위. 이건 자칫 범죄가 될 수도 있겠지요.

술자리를 즐겁게 만드는 이성과 괴롭게 만드는 이성. 어떤가요? 여러분 주변에는 어떤 타입이 더 많나요?

혹시 자신이 술자리 ‘최악의 이성’ 유형에 속한다는 분들은 손! 술을 자제하거나 술버릇을 고치거나, 둘 중 하나는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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