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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빈티지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레어 2008’ 출시

아영FBC, 빈티지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레어 2008’ 출시

등록 2021.06.14 15:11

정혜인

  기자

사진=아영FBC 제공사진=아영FBC 제공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은 샴페인 브랜드 파이퍼 하이직(Piper-Heidsieck)이 최고급 빈티지 샴페인 ‘레어 2008 (RARE 2008)’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레어’는 ‘마릴린 먼로의 샴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파이퍼 하이직의 최고급 라인이다. 2008빈티지 샴페인은 지난 2002년에 이은 7번째 출시다.

레어 2008 빈티지 샴페인은 역대 최고라고 꼽혔던 1996년 빈티지와 매우 흡사하다는 평가와 함께 지속성과 밸런스가 상당히 훌륭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08년은 포도의 생산량이 많지 않았던 반면 품질이 뛰어났기 때문에 세계적인 샴페인 평론가 리차드 줄린(Richard Juhlin)의 샴페인 빈티지 차트에서 만점인 별 다섯 개(a perfect vintage of in style)를 획득했다.

레어 2008 빈티지 샴페인은 다양한 꽃 향, 잘 익은 과실의 아로마, 그리고 기분 좋은 미네랄 향이 조화로운 샴페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닐라 꽃, 코코넛과 아몬드, 배의 조화에 오렌지와 블랙 커런트 꽃 향을 느낄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레어 빈티지 샴페인을 수확한 2008년 여름은 서늘한 해양성 기후가 빈티지에 최적의 환경이 되었고 그 결과 출중하고 섬세한 아로마와 미네랄, 산뜻한 맛이 만들어졌다”며 “발랄하면서 절제된 산도가 있고 최고 수준의 테루아에서 얻은 성숙한 과일 맛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레어 2008 빈티지 샴페인은 와인나라 직영점(압구정점, 경희궁점, 양평점, 청담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과 주요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대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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