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평년 보다 더운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18~31도로 예보됐다. 일부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북 서부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30도로 올 들어 최고 기온이 예상된다.
반면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기온이 25도 이하에 머물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제주 17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춘천 31도 ▲강릉 22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부산 23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5도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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