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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담양군과 지역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동신대, 담양군과 지역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록 2021.04.22 19:05

강기운

  기자

동신대, 담양군과 지역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사의 사진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담양군은 지역 중·고등학교와 풀뿌리 공동체를 대상으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내손으로 만드는 3D 체험 ▲무선조종자동차(RC카)를 활용한 아두이노(Arduino) 교육 ▲태양전지와 스마트그리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사업단과 담양군은 지난해 말부터 담양여중 등 5개 학교, 373명의 학생들에게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담양 송강고 전교생 등을 포함해 그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지역 메이커 인재 양성과 지역 3D‧전자부품‧배터리를 연계한 시제품제작 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연덕 담양군 풀뿌리경제과장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4차산업 기반 메이커 교육, 학생들의 미래 진로찾기, 생애 창업 프로그램을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지역 풀뿌리공동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휘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은 “지역민들이 메이커 관련 경험과 지식, 아이디어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스타트업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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