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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한낮 최고 28도 초여름 더위. 사진=연합뉴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대부분 10도 내외가 되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중부·경북 내륙은 28도 이상, 그 밖의 내륙은 25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전주 10도 △광주 13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2도 △춘천 28도 △강릉 22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2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중서부지역의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는 높을 전망이다. 서울·경기도는 '나쁨', 그외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며 인천·충청·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m로 일고 서해와 남해·동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1.5m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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