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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 부정·사상검증은 있을 수 없는 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 부정·사상검증은 있을 수 없는 일”

등록 2021.04.21 08:00

김재홍

  기자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주장에 대해 GGM 입장문 발표광주형 일자리 성공 힘 모아야···일부 오해는 유감

광주글로벌모터스 전경광주글로벌모터스 전경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최근 신입사원 면접 과정에서 노조를 부정하거나 사상검증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노사민정 합의로 노사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탄생한 기업이다. 노사 상생을 기업의 최고 가치로 삼아 노사 상생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사가 함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신입사원 채용 면접 과정에서 노조와 관련해 부적절한 질문이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면접 과정에서 노사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사 상생에 대한 가치와 이해도를 파악하기 위한 취지의 질문으로 이 과정에서 일부 응시자의 오해가 있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형 일자리 기업으로서 노사 상생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노사 상생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성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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