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별로는 덕양구 소재 교회 관련 7명, 지인 접촉 8명, 가족 간 감염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그 외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21명, 일산서구 주민 5명이다.
덕양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 16일 1명, 17일 1명,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16시 현재 3명 등 총 17명(고양시민 14명, 파주시민 3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면예배 참석자 및 가족 등 61명을 검사해 1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재난문자를 발송해 예배참석자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교회 전 구역을 방역소독하고 집합금지 명령 및 시설 폐쇄조치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71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613명(국내감염 2,530명, 해외감염 8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으로 늘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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