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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게임빌-컴투스-GCP, 내달 1일부터 ‘포괄임금제’ 폐지

IT IT일반

게임빌-컴투스-GCP, 내달 1일부터 ‘포괄임금제’ 폐지

등록 2021.04.19 16:57

김수민

  기자

게임빌-컴투스-GCP, 내달 1일부터 ‘포괄임금제’ 폐지 기사의 사진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하 GCP)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인사 제도 시스템도 개선해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정착시킨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근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내달 1일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 포괄임금제란 연장근무 수당 등을 급여에 포함해 고정 지급하는 임금제도다. 포괄임금제 폐지로 연장근무에 대한 수당을 급여 외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직원들의 보상 수준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필수 근무 시간인 ‘코어 타임’도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로 단축 운영된다.

인사 관리 시스템도 대폭 개선된다. 효과적인 인사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인사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며, 인사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휴가, 외근 신청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HR’ 앱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3사는 이달 30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업계 이외의 지원자들도 채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금, 원클릭’ 제도를 도입했다. 또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 등 언택트 시대에 맞게 대면을 최소화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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