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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미시
이날 장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평소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아이들이 모처럼 야외 놀이터에서 팽이치기, 고무줄놀이, 비석치기와 같은 전래놀이를 통해 예술적 감성과 미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 미래의 주역인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구미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의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꾸러기 놀자학교’는 어린이놀이터 6개소에서 봄·가을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구미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전면 취소했으며, 대체행사로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 기념주간으로 지정해 낙동강체육공원, 동락공원 어린이놀이터, 다함께 돌봄터 등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는 ‘팝업 게릴라 놀이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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