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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오후 6시까지 전국 확진자 541명···내일 600명대 중후반 전망

이슈플러스 일반

오후 6시까지 전국 확진자 541명···내일 600명대 중후반 전망

등록 2021.04.17 18:53

김수민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4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4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540명보다 1명 늘었다. 이중 수도권이 340명으로 62.8%, 비수도권은 201명으로 37.2%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64명, 경기 157명, 경남 61명, 울산 28명, 부산 26명, 경북 23명, 인천 19명, 충남 13명, 대구 12명, 강원 10명, 광주·전북 각 7명, 충북 6명, 대전 5명, 전남 2명, 제주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18명이 늘어 최종 658명으로 마감됐다.

이달 들어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4차 유행' 초입에 들어선 상태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렸으나 이후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대까지 불어났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43명꼴로 나왔다.

이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21명으로,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의 상단선을 넘어섰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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