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이날 한국응용약물학회가 개최하는 ‘퇴행성뇌질환 치료 연구의 최신동향’ 컨퍼런스 초청연자로 초빙돼 iCP-Parkin의 개발 전과정에 대한 현재상황 및 개발전략을 공개했다.
셀리버리에 따르면 iCP-Parkin은 파킨슨병 유발 단백질 응집체를 91% 제거하고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를 100% 회복시켜 다양한 파킨슨병 동물모델들에서 운동능력을 90% 이상 회복시키는 것을 증명했다.
iCP-Parkin은 대량생산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재조합단백질제제 대량위탁생산기관인 KBI에서 진행 중이다. 또 독성시험 및 약동학·약력학은 미국 코방스에서 진행 중이다.
조 대표는 “iCP-Parkin은 그간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로서 뛰어난 효능을 입증해왔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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