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최근 미얀마 정세와 관련해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아세안 중심의 평화적 문제 해결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정 장관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향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주변 환경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한국 정부의 심각한 우려를 싱가포르측과 공유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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