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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엔비디아 GTC 2021’ 참여

금융 카드

삼성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엔비디아 GTC 2021’ 참여

등록 2021.04.13 09:42

장기영

  기자

삼성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엔비디아 GTC 2021’ 참여 기사의 사진

삼성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글로벌 반도체 설계업체인 엔비디아(NVIDIA)가 주관하는 ‘엔비디아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1’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엔비디아 GTC는 매년 주요 개발자와 연구원, 기업 임원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팅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구글, 페이스북 AI, 우버 AI 등 AI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카드와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이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카드는 이번 행사에서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엔비디아 GPU를 활용해 알고리즘을 적용한 사례와 딥러닝 기반 AI로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마케팅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구축한 해당 체계를 활용해 ‘AI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엔비디아 GTC에 참여하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에 삼성카드의 AI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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