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참여해 올해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사내 ESG 교육 수요를 가진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신설키로 했다. ESG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SK텔레콤이 부담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연 3회 열리는 강좌를 선택, 학습할 수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 SK텔레콤 비즈니스 파트너 채용관을 개설, 파트너사 소개 브로슈어를 제공하거 배너 광고 비용을 부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파트너사 구성원들이 동반성장센터를 거점오피스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안정열 SK텔레콤 SCM그룹장은 “SK가 추구하는 ESG경영을 기반으로 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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