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사 SBS의 간판 뉴스인 ‘SBS 8 뉴스’가 예정시간 보다 10분 넘게 지연되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BS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재난 안전 예방 캠페인만 반복적으로 송출되며 뉴스가 진행되지 않았다. 8시 10분 부터는 원래 예정됐던 광고가 나오면서 뉴스는 8시 14분에서야 시작됐다.
김용태 앵커는 도입부에 "뉴스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뉴스를 늦게 시작하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사고는 시스템 다운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BS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재난 안전 예방 캠페인만 반복적으로 송출되며 뉴스가 진행되지 않았다. 8시 10분 부터는 원래 예정됐던 광고가 나오면서 뉴스는 8시 14분에서야 시작됐다.
김용태 앵커는 도입부에 "뉴스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뉴스를 늦게 시작하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사고는 시스템 다운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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