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대학 18개팀 71명, 3개월간 인식개선 활동 펼쳐
공단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도부터 대학생 서포터스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동국대학교 등 전국 17개 대학교에서 총 18개 팀 71명이 해 활동했다.
이번 활동결과 발표회 및 시상식은 약 3개월 간 각 팀별로 펼친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며 그 간의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한 활동 팀을 펼친 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추세로 인해 2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각 팀의 발표와 시상 모두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관련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SNS를 통한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제9기 서포터스에서는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고 각 팀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제9기 장애인고용 서포터스 ‘하모니’의 활동과 제작 콘텐츠들은 공단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