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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차기회장 인선 돌입···내달 회추위 거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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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가 김태영 회장 임기 만료를 한 달 앞두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은행연합회장 회장추천위원회는 내달 2~3차례 추가회의를 거쳐 차기 회장을 추천한다.

은행연합회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지원센터 ‘프론트원’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당초 이 자리에는 10개 은행장으로 구성된 이사진이 이사회에서 다음달 30일 임기가 끝나는 김태영 회장의 후임 선임 일정과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허인 KB국민은행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은 불참했다. 권 행장과 허 행장은 당행 임원들의 코로나19감염 확산을 우려해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진행될 예정이었던, 구체적인 후보 추천 등은 다음 회의로 미뤄졌다. 이사회는 내달 초 비공개 일정을 통해 롱리스트(회장 후보군)를 만들고 다음달 중순께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를 추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 은연합회장 후보로는 관료 및 정치권 인사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이 대표적이다.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빅테크(대형정보통신기업)와의 규제 형평 문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 환경 등으로 은행권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야 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한 전 JB금융지주 회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박진회 전 씨티은행장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선 김 회장처럼 후보군으로 거론되지 않다가 막판 급부상한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김 회장 전임인 하영구 전 회장 역시 막판에 두각을 드러냈다.

금융권 관계자는 “(차기 협회장의 주요 역량으로) 금융당국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꼽는 이들이 많다”며 “은행권 내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디지털 전환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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