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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2분기 매출 44.5억원···전년比 1%↑

비즈니스온, 2분기 매출 44.5억원···전년比 1%↑

등록 2020.08.06 17:54

허지은

  기자

비즈니스온, 2분기 매출 44.5억원···전년比 1%↑ 기사의 사진

코스닥 상장사 비즈니스온은 올해 2분기 매출이 44억5084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6100만원으로 0.7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4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전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2019년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더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임직원 인센티브가 증가했음에도 비슷한 수준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감소에 대해선 “작년말 대비 주가가 상승하며 2019년 발행한 CB(전환사채)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의 평가 손실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는 장부상의 수치일 뿐 실제 현금 유출은 없고 사업 실적과도 무관하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스마트 MI부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위축됐던 대면 영업이 다시 활성화되며 매출이 증가했다.

전자세금 계산서 발행량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전자계약 서비스 수요 확대와 광고 매출도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스마트 MI 사업은 신규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등 서비스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회사는 사업확장을 위하여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고, 방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매출이 증대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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