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우산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자문 外

[한국어촌어항공단] 장흥군 우산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자문 外

등록 2020.06.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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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우산항 어촌뉴딜사업 1차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는 지난달 28일 장흥군 우산항에 대한 2020년 어촌뉴딜사업 1차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에는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권역별 해양수산부 전문 자문위원, 전라도청과 장흥군청 공무원, 마을주민, 지역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자문회의에 앞서 2019년 우산마을에서 작성한 예비사업계획서를 기초로 지역주민의 요구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구사항 의견 수렴 후 자문위원들과 현장시찰을 실시함으로써 향후 사업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지사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장흥군 우산항 어촌뉴딜사업에 3년간 약 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등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다”며 “공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어촌성공모델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지족항·장포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자문 모습

◇동남해지사, 남해군 지족항·장포항·상주지구 어촌뉴딜사업 1차 전문가 현장자문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는 지난달 29일 남해군 지족항·장포항·상주지구에 대한 어촌뉴딜사업 1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완료했다.

이번 전문가 현장자문은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각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현장자문을 거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전문가현장자문 위원은 지역총괄조정가 2인, 전문 자문위원 3인 등 전체 5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수립된 예비계획은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밑그림에 해당되며 이번 현장자문 이후 사업 진행은 10월 경남도와 해수부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이번 현장자문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국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