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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제공
기존엔 3000달러 미만은 6달러, 초과시 12달러를 내야했다.
‘WU빠른해외송금’은 웨스턴유니온과 협업해 24시간, 365일 전세계 200여개국에 1분 내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복잡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송금 받는 사람의 영문 이름만 알면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또한 수취인에게 송금결과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는 것은 물론, 수취인이 가장 가까운 가맹점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링크가 포함된 안내서도 전달 가능하다.
전세계 WU취급점을 통해 보낸 송금도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수수료 인하를 기념해 다음달 24일까지 송금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WU빠른해외송금’을 이용한 모든 사람에게 1회에 한해 수수료만큼 캐시백을 지급하기로 했다. SNS로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선물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WU빠른해외송금 올해 1분기 이용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편의성과 혜택 강화를 위한 서비스와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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