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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20~40대 오너家 임원 150명···최연소는 26세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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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은 구광모·조원태 등 6명
호반산업 김민성 상무 최연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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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를 대표하는 국내 주요 기업의 20~40대 오너 일가 임원이 150명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임원의 나이는 26세였다.
20일 기업분석 CXO연구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내 200대 그룹의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임원 현황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조사 대상 범위는 1970년 이후 출생자이면서 2020년 4월 초 기준 기업에서 임원 직함을 가진 젊은 오너 일가다.

국내 200대 그룹 등에 활약하고 있는 오너가 임원 150명 중 회장 직함을 가진 이는 6명 활약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0대 그룹 중에서는 구광모(42) LG 회장과 조원태(45) 한진 회장이 있고 정지선(48) 현대백화점 회장, 윤호중(49) 한국야쿠르트 회장, 이인옥(49) 조선내화 회장, 박주환(37) 휴켐스 회장 등이 40대 나이에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부회장 직함은 15명이나 됐다. 정의선(50)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강호찬(49) 넥센그룹 부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제약업계 중에선 부회장에 오른 오너 일가가 많다. 조원기 조아제약 회장 아들 조성환(50), 윤동한 한국콜마 전 회장 아들 윤상현(46), 허강 삼일제약 회장 아들 허승범(39),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아들 류기성(38) 부회장 등이 활약 중이다.

사장급은 49명으로 가장 많았다.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3남 조현상(49),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장남 윤석빈(49),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장남 임종윤(48) 등은 사장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이부진(50) 호텔신라, 정유경(48) 신세계,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42), 세정 박이라(42), 한솔케미칼 조연주(41) 사장 등은 오너가 여성 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1970년 이후 태어난 150명의 오너가 임원 중 출생년도 별로는 1974~1975년(45~46세)생이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1970~1971년생 23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1978~1979년생 20명, 1972~1973년생 19명, 1976~1977년생 16명 순으로 나타났다.

1990년대 이후 출생한 오너가 임원도 4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너가 중 최연소는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직위로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차남 김민성(26) 호반산업 상무로 파악됐다. 김 상무는 1994년생으로 호반산업의 41.99%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로 등재돼 있다.

조사 대상 오너가 임원 중에는 3세 경영자가 51.3%로 가장 많았다. 2세 41.3%, 4세 7.3% 순으로 나타났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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