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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거점대학 선정

경북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거점대학 선정

등록 2020.04.19 17:44

강정영

  기자

경북대 본관 전경(사진제공=경북대)경북대 본관 전경(사진제공=경북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대학’ 사업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초광역 지역거점 교육기관 연합체를 구성해 지원한 결과 경북대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대학’으로 지난 17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곳은 총 6곳으로, 대구(경북대), 서울(고려대), 인천(인하대), 충북(충북대), 부산(경성대), 광주(광주대)이다.

경북대는 향후 개설될 도시재생학과를 지속재생학 트랙과 도시재생 활동가 트랙으로 구분하고, 이 과정의 수료 이후 도시재생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이론과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안했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석·박사 과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문인력의 양성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거점 교육기관 연합체’의 역할이 강조됐다. 연합체는 대학이 교육, 연구, 실무 등 체계적인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교육 주관기관인 LH와 협업해 도시재생 인력활용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경상북도, 대구경북연구원, 대구도시공사,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경북개발공사, 경북도시재생지원센터 등 8개 기관과 함께 초광역권 거대 연합체를 구성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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