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전북도내 32곳 중 익산시 12곳 포함
2019년 생활밀착형SOC는 기업의 생산 활동과 관련된 철도, 항만 등 대규모 인프라를 구축하는 SOC사업과는 달리 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지역 단위의 소규모 생활인프라(문화․체육시설,보육, 복지)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보다 나은 삶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익산시는 어양동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작은도서관 조성을 시작으로 추가 사업비가 확보 되는대로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에 늘봄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기존 작은도서관 중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10곳에 대한 리모델링에 착수하여 올해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981백만 원을 포함한 총 1,402백만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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