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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손학규 찌질·완전히 벽창호”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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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이언주 페이스북 캡처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경남 창원성산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힘을 쏟고 있는 손학규 대표를 겨냥해 “찌질하다”고 말해 당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원내대책회의에서 “특정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해당행위’적인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며 문제 삼았다.

임 의원이 지칭한 특정 의원은 같은 당 소속 이언주 의원으로, 이 의원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출연해 “손 대표가 창원에서 숙식하는 것을 보면 정말 찌질하다”, “완전히 벽창호다”라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또한, 당이 창원성산 선거에 당력을 집중하는 것을 두고 “창원 같은 경우는 심판선거를 해야 해서 거기에 힘을 보태야 하는데 몇 퍼센트 받으려고 그렇게 하는 것은 훼방 놓는 것밖에 안 된다”라고도 했다.

마치 이러한 이 의원의 발언은 자유한국당 후보에 보수 표심을 몰아주기 위해 바른미래당 후보가 선거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는 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 최근 이 의원은 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길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 더욱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이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정치인으로 각종 현안에 대해 소신과 철학을 갖고 발언하는 것은 얼마든지 좋다”면서 “하지만 당원으로서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고, 기본적인 예의와 도리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의원 주장대로라면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현 정부 심판선거를 훼방 놓는 것인데 그럼 특정 정당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해야 하나”라며 “계파를 초월한 모든 당원에 대한 모독으로, (이 의원은) 내부총질을 중단하고,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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