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육부와 평가원 등에 따르면 수능 출제진은 국어 영역 시험지 인쇄 이후 오류를 발견, 시험장에 정오표를 발송했다. 시험 전이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 오류인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수험생들은 15일 국어영역이 시작하기 전 개인별로 정오표를 받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시험이 시작된 8시 10분 이후 수능출제위원장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정답을 고르는 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 밝히면서도 수험생들에게 문제지와 정오표 배부 여부를 확인한 후 응시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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