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G 지분 8.8% 상속받아 15.0%로 증가최대주주 올라···상속세 5년간 분할 납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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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사진=LG 제공
이와 관련해 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지난 5월 20일 타계한 고 구본무 회장이 보유했던 ㈜LG 주식 11.3%(1945만 8169주)에 대해 장남 구광모 대표 8.8%(1512만 2169주), 장녀 구연경씨 2.0%(346만 4000주), 차녀 구연수씨 0.5%(87만 2000주)로 각각 분할 상속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선대회장의 주식 상속에 따라 구 대표의 ㈜LG 지분율은 기존 6.2%에서 최대주주에 해당되는 15.0%가 되었다.
구 대표 등 상속인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앞으로 5년간 나눠 상속세를 납부하게 되며, 오는 11월 말까지 상속세 신고 및 1차 상속세액을 납부한다.
상속인들은 국내 역대 상속세 납부액 가운데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LG 주식에 대한 상속세를 관련 법규를 준수해 투명하고 성실하게 납부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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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무 회장의 ㈜LG 주식 11.3% 가운데 8.8%를 상속했다. 이와 관련해 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지난 5월 20일 타계한 고 구본무 회장이 보유했던 ㈜LG 주식 11.3%(1945만 8169주)에 대해 장남 구광모 대표 8.8%(1512만 2169주), 장녀 구연경씨 2.0%(346만 4000주), 차녀 구연수씨 0.5%(87만 2000주)로 각각 분할 상속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선대회장의 주식 상속에 따라 구 대표의 ㈜LG 지분율은 기존 6.2%에서 최대주주에 해당되는 15.0%가',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8/11/02/20181102000107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8110215513258888'));){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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