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올 1분기 거주자가 카드(신용+체크+직불)로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은 40억200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 37억5000만달러에 비해 7.4%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설 연휴 등 내국인 출국자수가 651만명을 기록하며 지난분기에 비해 14.3%증가했는 영향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2016년 4/4분기 대비 6.7%), 체크카드(9.6%)및 직불카드(2.4%)의 사용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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