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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산악영화 궁금했다, 쉽지 않더라”

[히말라야] 황정민 “산악영화 궁금했다, 쉽지 않더라”

등록 2015.11.09 11:30

이이슬

  기자

영화 ‘히말라야’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히말라야’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우 황정민이 '히말라야'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히말라야'(감독 )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황정민, 정우, 라미란, 김인권, 김원해, 조성하, 이해영 ,전배수,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우리나라에 산악 영화가 거의 없었다.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댄싱퀸'을 통해 감독님과 호흡을 맞췄고, 당시 스태프들이 '히말라야'에 대거 참여했다. 다른 영화를 통해 이전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춘다는 설렘이 컸다"고 작품 출연배경을 전했다.

황정민은 "막상 해보니 전혀 쉬운 영화가 아니었다. 우리가 8천미터까지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그 이상에 올라간 것 처럼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에서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 '댄싱퀸'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정음-정우를 비롯, 조성하,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한편 '히말라야'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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