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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헬스강사 뽑은 韓 워너비 몸매★는?··· 권상우·소지섭·김종국 ‘역시’

中 헬스강사 뽑은 韓 워너비 몸매★는?··· 권상우·소지섭·김종국 ‘역시’

등록 2015.10.23 10:26

정학영

  기자

권상우, 김종국, 소지섭 / 사진= 뉴스웨이 사진DB권상우, 김종국, 소지섭 / 사진= 뉴스웨이 사진DB


중국 언론 매체 중앙망이 22일 설문조사를 통해 닮고 싶은 몸매의 한국 연예인 10명을 공개했다.

중국 전문 헬스강사 20명이 중복 투표로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 연예인에 대한 중국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한국의 워너비 몸매 스타로 권상우, 소지섭, 김종국이 차례로 1, 2, 3위에 올랐다. 완벽한 근육몸매를 자랑하는 권상우가 무려 1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중국 헬스장에서는 이미 불변의 간판스타로 등극한 것.

이어 소지섭이 10표를 얻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는 소지섭의 최고 매력 부위로 어깨를 골라 ‘어깨미남’의 위상을 알렸다.

‘런닝맨’으로 유명세를 탄 김종국이 8표를 얻어 3위에 등극했다. 김종국은 중국에서도 소문난 운동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는 “그가 평소 스노우보드, 볼링, 당구, 태권도, 복싱 등으로 몸매관리를 해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 4위에는 대륙의 남자 송승헌이 6표로 4위에 올랐다. 전문가는 송승헌의 엉덩이 근육을 극찬했다.

이효리 / 사진=SBS이효리 / 사진=SBS


또 눈웃음과 상반된 반전몸매의 소유자 배용준이 마지막으로 5위에 올랐다. 전문가는 “배용준은 평소 몸매관리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의 숨은 노력을 공개했다.

중국 헬스강사들이 뽑은 한국의 워너비 몸매 여자 스타로는 섹시여가수 미나가 13표를 받아 1위에 등극했다. 한 전문가는 미나의 눈길을 사로잡는 복근이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릿빛 피부와 더해져 유혹을 부른다고 몸매라인을 극찬했다.

이어 원조 걸그룹 핑클의 옥주현과 이효리가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2위를 기록한 옥주현은 요가영상과 다이어트집을 발간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또 이효리는 9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전문가는 “탄력 있는 복근이 그녀의 짧은 팔다리를 커버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현영이 8표를 얻어 4위에 올라 이효리의 뒤를 이었다. 아이 엄마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현영이야 말로 닮고 싶은 몸매를 가진 스타다.

한류여신 전지현은 7표를 얻어 1표차로 현영에 밀려 5위를 차지했다. 전지현은 한국에서 30-40대 여자들이 닮고 싶은 대표 몸짱스타로 뽑히기도 했다.

그러는가 하면 남자 스타로는 조인성, 장동건, 강동원은 리스트에 오르지 않았고 송혜교와 한가인 역시 리스트에 오르지 않았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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