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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무보와 ‘해외 SOC펀드 금융지원’ MOU 체결

NH농협은행, 무보와 ‘해외 SOC펀드 금융지원’ MOU 체결

등록 2015.08.18 14:45

조계원

  기자

김주하 NH농협은행장(왼쪽부터)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의 협약식 기념사진 장면 ./사진=NH농협은행김주하 NH농협은행장(왼쪽부터)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의 협약식 기념사진 장면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7일 무역보험공사와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해외 SOC펀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은행의 해외프로젝트 참여 활성화와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에 방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약정 금융 한도 3.5억불(미화기준)을 한도로 우량한 해외프로젝트를 선발 대출을 지원한다.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준비중인 국내 기업의 경우 약정 한도 내에서 낮은 수준의 금리에 최장 18년의 장기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은행의 해외프로젝트 참여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 SOC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국제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협약”으로 평가하고, “농협은행의 미래성장 동력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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