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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여행기 제대로 그려냈다···비글미 폭발한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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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 데뷔 후 5년만에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쿨하고 털털한 걸스데이가 그려낸 ‘어느 멋진 날’은 어땠을까.

걸스데이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IFC몰 CGV에서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론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멤버 혜리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제작발표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어느 멋진 날’ 황상규PD는 “처음 이 프로그램 연출할 때 기획 의도는 멤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이었다”면서 “이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 말 그대로 ‘어느 멋진 날’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걸스데이도 즐겁게 여행을 즐겨줬다. 맑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많이 담겼고 걸스데이가 처음으로 하는 리얼리티인데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데뷔 5년차를 맞이한 걸스데이 멤버들은 네 명이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 오키나와로의 4박 5일간의 여행기를 여과 없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멤버들은 오키나와에 대해 어떤 기억을 갖고 있을까.

먼저 유라는 “오키나와는 바다 색깔에 충격을 받았다. 영화에 나올법한 에메랄드 색 바다였다. 굉장히 예쁘고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유라는 “둘째 날 물놀이를 엄청했다. 그때 정말 아무 생각도 안하고 논 건 같다. 마치 어릴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민아 역시 “물놀이 하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예쁘게 보이고 싶어도 물에 들어갔다오면 쉽지가 않았다”고 웃으며 “오키나와에서 소진 언니가 직접 오픈카를 운전했는데 그것 역시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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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소진은 “오키나와에서 정말 덥고, 뜨겁고 예쁘게 보냈다. 한국에 왔더니 정말 안 덥더라”고 웃으며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비밀이다. 방송을 통해 봐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멤버가 함께 가는 해외여행이라 모든 것이 낯설지만 또 그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던 걸스데이는 “매 순간 우리 자신을 놔서 걱정이 되긴한다”고 말하기도. 유라는 “놀 때 약간 남자들처럼 논다. 그걸 우리들끼리 재밌어 하는 것 같다. 그런 걸 신경 안 쓰고 재밌게 즐기자는 생각으로 즐겁게 놀았다”며 “처음으로 방송에서 맥주를 한 잔 했다. 음주 방송했다”고 말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걸스데이가 도전하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혹시 후회되는 장면은 없냐는 질문에 민아는 “촬영 내내 많이 했던 말들이 ‘팬들이 안 좋아하면 어떡하지?’라는 말을 많이 했다. 이런 모습도 사랑해주실거라 믿고 즐겁게 놀았다”고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에 유라는 “나는 후회되는 장면은 없다. 팬 분들을 믿는다”며 “우리 있는 모습 그대로 여자 네 명이서 여행가면 ‘저런 모습이겠구나’하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다”고 밝혔다. 반면 소진은 “나는 후회된다. 내 나이와 리더임을 잊고 푼수처럼 놀았던 것 같다. 여행 마지막 날 터진 멤버들의 감수성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이불킥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먹방’ 대표 걸그룹 답게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음식을 꼽기도 했다. 소진은 “원래 일본 음식을 되게 좋아한다. 그런데 오키나와는 조금 다르더라. 약간 새롭게 느껴졌다. 새로운 음식들을 많이 먹었다”며 “정통 음식 스타일이 더 강했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편의점 낫또 김밥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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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는 “아예 날을 잡고 먹방의 날이 있었다. 그날 정말 배터지게 먹었다. 멤버들 중 혜리아 유라가 먹방을 담당하고 있는데 팀이 불리하게 나눠져서 그때 굉장히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유라는 “먹는 속도와 양은 우리를 따라잡을 수 없었던 것 같다”며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또 가장 현장에서 다루기 힘들었던 멤버에 대해 소진은 “유라와 혜리가 장난을 시작하면 비글미가 폭발한다. 그래도 말릴 생각은 없었다”며 “리얼리티를 하면서 이게 우리 멤버들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다. 사랑스럽게 봐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아는 “처음으로 멤버들과 여행을 갔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보시는 분들도 즐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라는 “멤버 넷이 해외에 놀러 간적은 없었다. 처음으로 멤버들이 휴양지를 가니까 너무 좋더라. 그래서 우리를 많이 놨다. 너무 재밌게 논만큼 시청자 분들도 재밌게 보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소진은 “이번 리얼리티 찍는 동안 5년 활동하면서 제일 즐거웠다. 진심으로 제일 즐거웠고, 보시는 분들이 멤버들의 못생김을 주의하셔야 할 것 같다”며 “보이그룹이라 착각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제작발표회 현장이 진행되는 시간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자연스런 매력들이 드러났다. 기대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만큼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걸스데이의 새로운 4차원 매력도 느낄 수 있다.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첫 리얼리티인만큼 오키나와에서 그녀들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숨겨진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자.

한편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MBC 뮤직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MBC뮤직 제공]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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