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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환풍구 추락사고···“기초조사만 3∼4일 더 소요”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기초조사만 3∼4일 더 소요”

등록 2014.10.19 10:41

수정 2014.10.19 11:24

김지성

  기자

현장 감식 거의 완료···환풍구 덮개 강도시험만 남겨둬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 덮개 붕괴사고 구조현장. 사진=연합뉴스 제공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 덮개 붕괴사고 구조현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 기초조사만 3~4일이 더 소요할 전망”

해당 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밤늦게까지 행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3∼4일 정도 기초조사를 더 진행해봐야 불법사항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며 “참고인 중 어느 선까지 피의자로 전환할지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소환된 참고인은 행사 사업계획서상 주최자인 경기도와 성남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 주관자 이데일리 관계자,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시설 관리자 등이다.

현재 현장 감식은 거의 완료했고 환풍구 덮개 강도시험만 남겨둔 상태다.

17일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 환풍구 덮개 붕괴사고로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27명이 18.7m 아래로 추락,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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