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회담이 16일 국회에서 열리는 것으로 잠정 합의된 상태에서 민주당이 이번 회담 전 과정을 TV 생중계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담 전 과정을 TV 생중계 또는 녹화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청와대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3자회담 제안 당시 ‘국정 전반의 문제와 현재의 문제점 등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화에 임하고자 하며 국민들에게 회담 내용을 투명하게 모두 알리겠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를 전적으로 환영하고 이것이 국회를 존중하고 투명하게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박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따른 것이라 믿는다”며 “국민들 역시 이번 3자회동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만큼 투명하게 공개되길 희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담 전 과정을 TV 생중계 또는 녹화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청와대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3자회담 제안 당시 ‘국정 전반의 문제와 현재의 문제점 등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화에 임하고자 하며 국민들에게 회담 내용을 투명하게 모두 알리겠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를 전적으로 환영하고 이것이 국회를 존중하고 투명하게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박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따른 것이라 믿는다”며 “국민들 역시 이번 3자회동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만큼 투명하게 공개되길 희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llnewgu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