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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본 3Q 실적 ···우등생은 IT·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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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업황개선 기대
IT,삼성電 필두 강세 여전
유럽 경기회복세 수혜주
화학,실적전망 상향 행진
주가도 눈에 띄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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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주요 업종별 3Q 영업익 전망치. 자료 = SK증권


3분기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히 나오며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해서 모두 뚜렷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화학, 제약, 철강, 정유 등의 업종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높아지고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분기 코스피200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는 17.4%, 올해 2분기보다는 2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해 실적이 모두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 업종은 IT반도체와 IT디스플레이였다.
이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IT업종의 강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353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는 29.5%, 전 분기보다는 8.6%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고사향 스마트폰 판매부진에 대한 경계심이 있지만 반도체 부분 등이 개선되며 올해 4분기 까지는 최대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최근 3개월 동안 실적 전망치가 높아지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업종은 화학, 철강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증권 정수헌 연구원은 “화학 업종의 최근 4주간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실적 전망치가 9%상승했다”며 “철강의 경우 실적 전망치가 1.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화학, 철강업종은 최근 유럽 경기 회복에 힘입어 중국의 대유럽 수출이 늘어나면서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최근 발표된 8월 중국의 대유럽 수출금액은 307억달러로 전월대비 1.3%, 전년 대비 2.5%포인트 상승하며 2월 이후 상승 추세가 지속됐다.
이러한 전망에 힘입어 IT업종과 화학 업종의 주가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꾸준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들은 이달 들어 10일 현재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8718억3600만원, 3678억1000만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순위로는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또 화학은 지난달 신고가가 가장 많았던 업종으로 꼽혔다. 총 11개의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화학업종의 대장주인 LG화학은 이달 10일 현재 30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올해 연초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정 연구원은 “코스피200에 속하는 주요 종목들 중 3분기 실적 전망치가 높아진 종목들은 최근 주가 흐름도 긍정적이다”며 “주가는 기업의 이익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므로 3분기 실적 상향 조정 종목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높아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외에도 통신서비스, 제약, 기계 등의 업종의 실적 개선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 에너지 등은 실적이 감소 될 것으로 조사됐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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