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은 5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 같은 안건을 처리할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조 회장은 메리츠금융 주식 9671만4384주(72.1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등을 자회사로 거느린 지주회사다.
조 회장은 메리츠화재 대표이사인 김용범 부회장에게 메리츠금융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맡기고 사내이사직만 유지하고 있다.
조 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 3년이다.
한편 조 회장은 메리츠금융에서 2019년 기준 급여 10억원, 상여 11억7400만원 등 총 22억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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