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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정세균 “백신 안전성 문제 없다···가짜뉴스는 적극 대응”

이슈플러스 일반

정세균 “백신 안전성 문제 없다···가짜뉴스는 적극 대응”

등록 2021.03.02 09:33

안민

  기자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 (사진=연합뉴스 제공)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백신 접종에 대한 안정성을 피력한 반면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연휴를 감안하면 접종 참여율이 높았다”며 “현재까지 이상 반응 신고는 156건이지만 모두가 금방 회복되는 경증으로 나타나 백신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실제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이런 현장의 모습과 달리 일각에선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이다. 낙태아의 유전자로 백신을 만든다거나, 접종받은 사람들이 발작을 일으키고 좀비처럼 변한다는 등 터무니없는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 불신과 불안을 조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가짜뉴스를 신속하게 삭제하고 차단하기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한 상황인데 위원 추천을 둘러싼 여야 이견으로 위원회 구성이 1달 넘게 지연되고 있다”며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해 나흘 동안 2만3086명이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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