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월 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개러스 베일(2골 1도움), 해리 케인, 루카스 모라의 연속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전반 2분 만에 터진 선제 결승 골을 포함해 베일의 2골을 모두 손흥민이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은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EPL에 따르면 키패스 7회, 결정적 득점 기회 창출 3회 등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손흥민의 올 시즌 공식 경기 도움은 정규리그 8개 등 15개로 늘었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손흥민의 이번 시즌 총 공격포인트는 18골을 포함해 33개가 됐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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