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목표 180개사 대비 1차 모집 420개사(233%) 접수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라남도는 작년 말부터 시·군별로 21년도 사업 목표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올해 구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요발굴을 해왔다.
1차 공고에 신청접수 된 기업 수는 총 420개사(기초 337 고도화1 83)로 21년도 목표로 세운 180개사(기초 160 고도화1 20)를 목표 대비 230% 훌쩍 넘는 수요 발굴 성과를 이루었고, 1차 마감기준 전국 수요발굴 달성율 1위(전국 평균 122%)를 차지했다.
특히, 곡성군은 기존 지방비 30%를 지원(전남도 15%, 시군 15%)하는 것에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21년도 사업에 스마트공장보급확산 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았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향후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1차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선정을 완료 할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한 달간 2차 추가 모집을 진행 할 계획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응하여 전남 지역의 열악한 제조환경 개선과 기술 기반 혁신성장 비즈니스 환경 인프라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외에도 우수한 컨설팅 기관과 협력해 스마트화 역량강화사업(사전, 사후, 구축 중 컨설팅),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및 희망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실무자 교육, 시범공장 견학,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 및 제조경쟁력 강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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