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여의도 매장 규모는 가로수길 스토어와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수준이다. 가로수길 스토어와 마찬가지로 벽이 통유리여서 매장 안이 들여다보이는 구조다.
애플은 2018년 1월 가로수길 스토어 개장 이후 3년 만에 국내에 2호점을 선보인다며, 애플 여의도는 한국에서 애플 브랜드를 성장시켜 나가는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애플은 고객 안전을 위해 개장일에는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객을 받는다.
애플은 "애플 가로수길은 수만개 이상의 국내 중소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애플 여의도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4일 애플은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통해 취재진에 여의도 스토어 매장을 미리 공개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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